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세 바티스타 (문단 편집) ==== 2011시즌 ==== 2011시즌 개막전부터 홈런을 터트리며 지난시즌이 반짝 활약이 아님을 증명하였다. 이후 4월 3일 다시 홈런을 기록한 뒤, 가벼운 부상으로 3경기를 연속으로 결장하였다. 4월 13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3개의 아치를 그렸다.''' 정말 몰아치기 잘한다. 이후 홈런을 4개를 더 기록하며 4월에만 9홈런을 기록해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 2011년 4월 성적 AVG/OBP/SLG .366/.532/.780 9홈런 15타점 30안타 OPS 1.312를 기록하며, 부상으로 3경기를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5월 3일부터 7일까지 부상으로 5경기를 연속으로 까먹었다. 부상복귀 후 다시 미친 활약을 하고 있고 특히 5월 15일에는 '''3홈런 4타점'''으로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1시즌 전만 해도 플루크일지도 모른다는 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그런 우려를 비웃듯 바티스타는 한 단계 진화한 모습으로 리그를 초토화시켰다. 2010년에는 0.260의 다소 낮은 타율을 기록했지만, 2011년에는 컨택능력도 비약적으로 진보해서 2011년 5월 16일 기준으로 '''타율 0.368 16홈런 27타점 출루율 0.520 장타율 0.868 OPS 1.388(!)'''을 기록하면서 가히 [[배리 본즈]]의 재림을 보여줬다. 그런데 저 홈런-타점을 보면 알겠지만 홈런 16개중 솔로 홈런이 11개.. 덕분에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은 '커플 브레이커' '솔로부대 종결자' 등으로 불렀다고...[* 물론 이건 국내에서만 하는 농담으로, 멀쩡히 결혼해서 애도 있는 몸이다.] 5월 21일에는, 2홈런 4타점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7:5 승리에 기여하였다. 결국 5월에도 7홈런을 기록하는 등 미친 활약을 펼쳐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이정도면 홈런왕뿐만 아니라 MVP도 노려볼 수 있을듯. 이후 6월에도 수준급의 활약을 펼치며 원맨쇼를 펼치고 있다. 그리고 2011년 7월 1일, 지난 1주간 수준급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아메리칸리그 주간 MVP에 선정되었다. 2011년 7월 3일 올스타 투표에서 7,454,753표로 역대 최고 득표를 기록했다. 그전의 기록은 [[시애틀 매리너스]]의 [[켄 그리피 주니어]]가 1994년 얻은 6,069,688표. 2011년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게임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AL 타자중 07년 [[A-Rod]] 이후 처음으로 전반기 30홈런을 넘기는 괴력을 뽐냈다. 또한 조지 벨이 가지고 있던 전반기 팀 최다홈런(29개)도 갱신해 단일시즌 팀 홈런 기록을 연일 갱신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였다. 말 그대로 전반기까진 전성기 본즈~~'''그분은 약으로 신이된...'''~~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전반기 최종성적은 '''타출장 .332/.468/.702 83경기 31홈런 63타점 74볼넷 54삼진'''. 가히 [[배리 본즈]]를 보는 듯 한 기록인데, 심지어 바티스타는 약을 빤 것도 아니다. 다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주루플레이 중 당한 발목부상으로 잠시 결장하더니 복귀 후에는 전반기만큼의 포스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머리에 투수의 던진 공이 맞으며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었고 페이스가 조금 더 하락했다. 그래도 홈런과 타점 등 누적 스탯은 어느정도 계속 쌓고 있으며, 타율도 떨어지긴 했지만 3할대를 유지중이다. 9월에는 40홈런-100타점을 모두 돌파했다. 2011시즌 최종성적은 타출장 '''.302/.447/0.608 149경기 43홈런 103타점 132볼넷 111삼진 9도루 wRC+ 183 bwar 8.3'''. 시즌 중반까지의 괴수같은 페이스에 비하면 아쉬움도 남지만 충분히 압도적인 성적이다. [[장타율]], [[홈런]], [[볼넷]]은 리그 1위였고, 시즌 내내 1위를 지켜왔던 [[출루율]]은 [[미겔 카브레라]]에 역전당하며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홈런은 작년보다 줄었지만 충분히 많았으며, 대신 타율과 출루율이 뛰어오르며 OPS는 무려 '''1.055'''를 찍었고 fWAR도 작년 6.4에 비해 8.1로 증가하였다. [[행크 아론 상]]과 [[실버 슬러거]]도 당연하다는듯 수상에 성공. 54홈런을 기록한 2010시즌의 임팩트에는 못 미치더라도, 바티스타의 진정한 커리어 하이라고 볼 수 있는 시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